안녕하세요. 오늘은
'처음엔 사소했던 일'이라는 소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_읽게 된 계기
.우연히 발견 하게 되었는데, 제목에 이끌려서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_줄거리
월요일 오전, 7학년 1반 교실. 린샤오치의 금색 볼펜이
학급의 인기남인 천융허의 필통 속에서 발견됩니다.
그것을 시작으로 이후 급식비, 회식비, 버스카드,
학급비가 차례로 반에서 사라지죠. 범인은 천융허라는 분위기가
이어지지만 어쩐지 자연스럽지가 않습니다. 일련의
사건들에 배후가 있는 걸까요. 한편, 그 어떤 학생도
오해하지 않겠다고 맹세한 왕 선생님은
과도한 업무에 지쳐 사건을 해결할 의지조차 갖지 못하는데..
하지만
그 사소했던 일들이 조금더 복잡하고 한개인의 문제로 보였던
사소했던 일들이 우리들 모두가 알고도 모른척했던 우리 모두의
문제 였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_감상
.학창시절에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만한 소재로 글이 시작됩니다.
익숙하고 가벼운 소재에 재미있고 쉽게 봤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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