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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줄거리

주인공 제제는 브라질에 사는 5살짜리 소년입니다.

제제는 실직한 아빠, 공장에 다니는 엄마, 세 누나와

형 그리고 동생과 함께 가난하게 살아갑니다.

한창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랄 나이에 말썽을

부린다고 가족들로부터 냉대와 매질을 받죠.

집안이 가난하여 크리스마스에도 선물 하나 받지 못하여

한탄하기도 하지만 제제는 절망하지 않고 마음속의 새와

집 앞 마당의 라임오렌지나무인 밍기뉴를 친구삼아

이야기를 나눕니다. 슬픔은 위로를 받고 기쁨은 함께

나누며 제제는 이들과 함께 있을 때만은 착한 아이가 됩니다.

어느 날 제제는 포르투갈 사람의 차아래에 달라붙었다가

들켜서 모욕을 당하고 복수를 다짐하게 됩니다. 제제가 발을 다쳐

붕대를 감은 채 학교에 가는 중에 만난 그 포르투갈 사람은

제제를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치료를 받게 해줍니다. 처음엔

자신에게 창피를 주었던 포르투갈 사람의 차를 탄 것이

부끄러워 비밀로 해달라고 했었지만 그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되고 제제는 그를 포르투가라고 부르며 친아버지처럼 따르게되고

나서 아저씨는 제제에게 따뜻함을 느끼게 해주고 사랑의 소중함을

가르쳐 줍니다. 어느 날 , 아저씨는 열차와의 교통사고로 죽고

제제는 삶의 희망을 잃어버리고 병에 걸립니다. 그리고 밍기뉴가

하얀 꽃을 피우자 제제는 그 하얀 꽃이 자신과 작별 인사를

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압니다. 밍기뉴도 어른 라임오렌지나무가

되었고, 제제는 가슴 아픈 상처를 통해 철이 들고 성장해 나가게 되는 이야기 입니다!

 

(줄거리가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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