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라는
책을 소개하겠습니다
_줄거리
.유미는 자신을 위로해주는 재준과 친구가 됩니다.
둘은 함께 기차여행도 하고 선물도 주고받는 등 단짝 이상의 친구로
지내죠. 그러던 어느 날 유미는 재준이 오토바이 사고로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재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유미는 재준의
어머니에게서 재준이 남기고 간 일기장을 받습니다. 일기장의 첫 장에는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 내 죽음의 의미는 무엇일까요?”라고
재준이 쓴 글이 있었습니다. 재준은 자신이 죽었다고 가정을 하고
일종의 놀이처럼 일기장에 자신의 여러 가지 생각들을 써내려갔던 것이죠.
자신이 좋아하는 여학생의 이야기, 공부에 대한 고민, 엄격한
부모님으로 인한 갑갑함 등 일기장 속에 담긴 재준의 생각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유미는 비로소 재준의 죽음을 받아들이게 되고,
재준과 나눈 소중한 우정의 기억을 더듬으며 유미는 한층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_책을 읽고
.이 소설은 사랑하고 상처받고 헤어지면서 아파하는 아이들의 모습과,
아픈 만큼 성숙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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