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지킬 앤 하이드'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뮤지컬로도 나왔죠? 그럼 이 책의 작가와 줄거리 먼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줄거리
지킬은 학식과 인품이 좋은 의사이자 과학자이다. 하지만 정신병을 가지고
있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하던 지킬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선과 악을 분리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치료제를 연구한다. 치료제가 거의 완성단계에 다다르자
인간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해야 했지만, 반대하는 사람들 때문에 지킬은
자신에게 약물을 투여한다. 그러다 지킬은 한 클럽에서 험한 일 하는 여자
루시가 학대 당하는 것을 보게 되고 그녀를 구해 준다. 또 지킬이 투여한 약물은
지킬의 정신을 선과 악으로 분리하기 시작하고 악으로 가득 찬 하이디에게 자신의
내면을 빼앗기게 된다. 실험이 진행될수록 약혼녀와 점점 멀어져 가던 지킬은 세상과
벽을 쌓고 실험실에서 은둔하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부상을 당한 루시가 찾아오지만
그녀를 다치게 만든 사람이 자신인 하이드 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지킬은 충격에
빠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지킬의 내면이 만들어낸 또 다른 자아 하이디는 더 큰
괴물로 변해 간다...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이나 글귀
"나는 선과 악을 분리해낼 수 있다는 달콤한 환상에 빠지게 되었다. 만약
이 두요소를 각기 다른 자아로 분리해낼 수 있다면 인생에서 견디기 힘든
모든 고뇌로 부터 해방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이 책을 읽고..
인간의 양면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의 결말은 책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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