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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소공녀 세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소공녀 세라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어릴 때 한 번 씩 읽어 봤을 텐데요~ 

그럼 이제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작가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작가님

 

 

 

 

줄거리

 

엄마를 잃고 막대한 재산을 소유한 아버지와 함께 살아가던 어린 세라는 기숙학교 민친 학원에

세라를 입학시키고 아버지는 인도로 간다. 민친 원장은 세라가 엄청난 재력가의 딸이라는 것을

알고는 특별대우를 해준다. 원장의 그런 행동으로 친구들은 세라를 처음에는 그저 어리둥절하지만

상냥하고 착하며 아름다운 세라의 모습에 친해지기 시작한다. 동급생인 아멘가드와 나이 어린

하급생인 로티는 세라와 매우 친하게 지내지만, 한편 라비니아는 세라에게 반장자리까지 뺏기는 등

시기와 질투심으로 계속 미워한다.
그러던 중 세라의 생일 파티가 열리던 날에 변호사이자 아버지의 대리인인 배로우라는 사람이 와서

인도에 계신 아버지가 파산하신 데다가 병에 걸려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얘기하고 세라의 모든 재산을

압류하게 된다. 민친은 쫄딱 망한 신세가 된 세라를 학원의 하녀로 만들고 다락방으로 쫓아내버린다. 질투심이

많고 사악한 상급생 라비니아와 제시는 하녀일을 하는 세라를 끊임없이 구박하고 괴롭힌다. 그러나 세라는

힘든 하녀일로 쓰러진 자신을 걱정해주는 다락방 친구 베키와 피터, 건망증이 심해 라비나아와 제시한테

놀림받을 때 세라한테 도움을 받은 이후 절친한 친구가 된 아멘가드와 세라를 엄마처럼 여기는 로티를

포함한 민친 학원 여학생들과 프랑스어 선생인 듀파르쥬와 하녀살이 하기 전부터 우등생인 세라를 신뢰한

런던 시장 부인 등 주변사람의 도움으로 웃음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어려움을 이겨나간다.
한편 크리스포드씨는 광산사업으로 성공한 억만장자 부자였다. 같이 일을 하다 죽은 친구의 외동딸을 찾으러 영국으로 온 그는 얼굴도 모르는 친구의 딸을 찾던 중 옆집 다락방에 살고 있는 세라를 알게 된다. 람다스씨와 크리스포드씨는 착한 마음을 가진 세라를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도와준다. 세라가 제대로 밥을 못 먹는 사실을 알고 밤중에 다락방에 융단을 깔고 화려한 장식물과 푸짐한 식탁을 차려준다.
그러나 람다스에 의해 새롭게 바뀐 세라의 방을 본 민친 원장은 세라에게 절도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모든 것을 압수해 세라를 다락방에서 마굿간으로 내쫓았다. 이후 라비니아의 계략으로 마굿간에 불이 나자 민친 원장은 또다시 세라에게 방화 혐의를 뒤집어 씌우고 세라를 민친 여학원에서 내쫓았다. 세라는 피터 집에서 머무르며 거리에서 성냥팔이 일을 한다.
결국 민친 학교에 크리스포드씨가 보낸 소포가 오자, 세라는 다시 민친 학교에 돌아온다. 이후 세라가 람다스의 원숭이를 돌려주려 크리스포드 씨 집에 갔다가, 크리스포드 씨는 자기가 찾고 있던 친구의 외동딸이 다락방 하녀로 일하는 세라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다시 물려 받게 된 세라는 예전의 신분을 되찾고 늘 함께 있어준 베키와 함께 인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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