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이루고 싶으신 꿈이 있으신가요?
꼭 이루고 싶은 무언가가 아닌 하고 싶은 소망 같은 거라도요.
저도 분명하게 꿈이 있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하려 합니다
하지만 주변의 부정적인 반응, 또는 장애물 때문에 이루기 힘들죠.
이책, 갈매기의 꿈에서도 꿈을 가진 갈매기가 있습니다.
날고 싶다는 꿈을 가진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의 이야기를 함께 보실까요?
책의 줄거리(1,2부)
. 주인공인 갈매기 조나단은 날개는 날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고
늘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가 속한 갈매기 부족은 하늘을 날기 위해
날개를 쓰는 것이 아닌, 그저 먹이를 얻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 일 뿐
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조나단은 날기 위해 연습했고, 연습으로
터득한 비행 기술들을 부족원들에게 보여주자, 갈매기 무리에서
추방당하게 됩니다. 그 후 무리에서 쫓겨나게 된 조나단은 뜻을 같이
하는 갈매기들을 만나 다양한 비행술과 수련을 하게 되고, 그 결과
조나단은 다른 갈매기들보다 완전한 비행술을 익히게 됩니다.
그 후로는 초현실적인 세계인 천국과 다른 행성에 향하는 등 비행의
한계를 넘어선 모습을 보여주고, 또 그 비행술을 다른 갈매기들에게
가르쳐 주게 되는데요..
인상 깊었던 부분이나 구절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라는 구절이 저는 가장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일단 이 구절이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 라는 말이랑 비슷해서
일 수도 있겠지만(ㅋㅋ), 요즘들어 장래희망이 아닌 내가 이루고 싶은 꿈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 구절이 내가 원하는 꿈을 향해 더 높이 날아보라는
느낌을 받아 격려 받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읽고 나의 생각
.솔직히 말해서, 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는 이 책이 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은 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저 우화인지, 아니면
자기 계발서 인지.. 내용은 이해가 갔으나, 그래서 무엇을
말하려는 걸까. 해서 한 두 세번쯤 더 읽어보니까 그제서야
조금 이해가 가더군요.
조나단은 평범한 사람을, 그가 속했던 부족은 가정 혹은 사회를,
조나단의 날개는 개인의 잠재력과 능력을 나타낸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내용을 다시 해석해 보면 평범한 사람이 사회로 부터 배제 되었지만,
조력해서 자신의 능력을 발견해 성공한 인생을 넘어서 이상에 가까운 삶을 살게
되고, 그 사람은 훗날 사회에 기억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되죠.
(물론 확실한 것이 아닌 제 추측입니다 ㅎ)
.마지막으로
현재 꿈이 있지만 망설이시는 분, 또는 꿈을 도전하시는 분들께
이 책을 소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 책에 조나단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과 책 속 구절이나 부분에서 여러 격려는 받을 수 있으니까요.
여러분도 조나단 처럼 꿈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라며 글을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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