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달밤에 빛나고' 라는 소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_줄거리
소중한 사람인 누나가 죽고 난 후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살아가던 주인공
타쿠야는 같은 반 학생인 와타라세 마미즈에게 애들과 함께 적은
롤링페이퍼를 주러 문병을 가게 됩니다. 그녀는 '발광병'이라는 병으로
병원에 입원 중이었죠. 그 병은 달빛을 받으면 몸이 희미하게 빛나고,
죽음에 가까워질수록 그 빛이 강해진다고 하는데요. 타쿠야가 실수로
그녀가 아끼던 스노우볼을 께트리게 되고, 그녀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자신이 대신 경험하고 그녀에게 그 일을 얘기 해 주는데요.
그렇게 그녀의 죽기전에 하고 싶은 일들을 대신 해 주면서 마마즈와
타쿠야는 점점 친해지는 데요.
_결말
마미즈가 죽으면 어떻지 궁금하다고 해서, 또 타쿠야는 죽음을
앞둔 마미즈가 떠난다면 자신이 잊게 될까봐 마미즈가 보는
앞 옥상 끝에서 떨어지려 합니다.
타쿠야에게 앞으로 살아나간다면 어떻게 될지 알려달라는
마미즈의 말에, 타쿠야는 계속 살아가게 되죠.
얼마후 병이 점점 깊어 졌던 마미즈는 결국 세상을 떠나고 맙니다.
그 후로도 타쿠야는 마미즈가 녹음해두었던 목소리를 듣게 되고,
함께 키웠던 거북이와 마미즈의 묘를 방문하면서 이야기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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