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푸른 수염' 이라는 짧은 소설책을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의 푸른 수염은 무서운 동화로 잘 알려져 있는 데요.
저는 같은 제목을 가진 푸른 수염 소설책을 읽게 되어
소개해 드립니다.
원래 동화 내용
'푸른 수염'이라는 별명의 영주가 성에 살고 있었는데, 그의 아내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하나씩 차례대로 모두 죽게 됩니다. 푸른 수염은 다시
새 아내를 얻었고, 푸른 수염이 혼자 여행을 떠나기 전에 열쇠를 부인에게
건네면서 모든 방을 열어도 좋지만 지하 마지막 작은 방은 절대 들어가선
안되며, 들어가게 되면 분명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여행을 떠나게 되죠.
그러나 새로 온 신부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남편이 들어가지 마라고 했던 방에
열쇠를 꽂아 들어가게 되고, 그안에 있던 살해된 푸른 수염의 옛 아내들의
목 메달린 시체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놀란 나머지 그 방문 열쇠를
떨어트리게 되고, 마지막 방의 하얀 열쇠에는 붉은 피가 뭍게 됩니다.
아무리 지워도 지워지지 않고, 결국 푸른 수염이 돌아오고 열쇠를 건네가
푸른 수염은 신부가 그 방에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 신부 마저 푸른 수염에게 살해되려는 순간, 신부의 형제들이 때 마침
나타나 푸른 수염을 죽이고 신부를 구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소설 '푸른 수염'의 내용
사튀르닌 이라는 여자가 벨기에를 떠나 파리의 욕실 딸린
40㎠ 크기의 주방기구가 완비된 방을 겨우 5백 유로에 판다는
좋은 조건의 광고를 보게 되어 <세입자 면접>에 가게 됩니다.
거기서 사튀르닌은 어떤 사람에게서 돈 엘레미리오의 원래 새입자들이
모두 죽었다는 소문을 듣게 되지만, <세입자 면접>에서 엄청난 경쟁을 뚫고
세입자가 되게 됩니다. 그리고 저택의 주인 돈 엘레미리오를 의심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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