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외동딸 - 등장인물

저번에 황제의 외동딸 등장인물을 다 소개하지 못해

이제 씁니다~

-스포 주의!-

 

1. 아리아드나 레르그 일레스트리 프레 아그리젠트

 

묻지 마 살인 사건으로 살해당한 후 아그리젠트 제국에서 환생한 여주인공으로,

아리아드나는 은 적발에 붉은 눈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아리아드나 본인은 아그리젠트

제국 역사상 최고의 미녀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아버지를 빼다 박은 외모이죠.

얼마나 예쁘면 맨 처음에 자기 얼굴을 보고 반했다고 할 정도로 예쁘답니다. 하지만

성격은 아빠한테 반말하고, 친한 사람한테 짓궂으며, 남들에게 내숭 떠는 험한 

성격입니다. 그녀 이전에도 황제에겐 자식들이 있었지만, 그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황제가 모조리 죽였습니다.

 

본래 여주인공의 생일은 여름이지만 아리아드나 로서의 생일은 1월 10일입니다

 

2. 카이텔 르슈 바이비즐 루안 아그리젠트

 

아리아드나의 아버지로, 여주인공이자 딸인 리아에게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며,

처음엔 부정했다가도 나중에는 사랑한다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자신이 왕위에 오르기 위해 먼저 아버지를 죽이고, 많은 형제자매들을자매들을

한 곳에 모아 불태워 죽이고, 나중에 가서는 누이마저도 딴 나라에 헐값으로

팔아치운 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자신의 아이를 죽이는 등. 많은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또, 제위 한 지 5년도 안 되어 10개국을 집어삼키고 주변 국가들을 식민지화시켜버린

피의 황제이죠. 아그리젠트 황가는 정령의 자손으로서 적 은색 머리카락을 지니고

은색이 선명하면 선명할수록 계승권이 높아집니다. 카이텔의 황후나 황비는 없고

후궁에는 식민지에서 볼모로 데려온 공주들을 장식 취급합니다.

하지만 딸인 아리아드나가 사회, 과학, 문화 등등 다양한 사업을 한 결과 나중에는

전쟁광으로써 폭군과 아그리젠트의 황금기를 이끌어 낸 성군이라는

상반된 평가를 동시에 받고 있다고 합니다

 

생일은 9월 27일입니다

 

3. 아시시 로에바른 자바이칼

 

아리아드나의 수호기사로, 은청발의 짧은 머리에 녹 금빛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리아드나는 아시시의 눈동자가 굉장히 예쁘다고 여러 번 감탄하죠. 

'검은 기사'라고 불리며, 겨울 달의 기사단장입니다.

 

4. 드란스테

 

카이텔이 쓰고 있는 검의 정령으로, 부서진 검의 파편을 찾고 있습니다.

가끔 리아에게 와서 장난을 치기도 합니다

 

5. 아힌 뤼체른 헨보스

 

북대륙에 위치한 제국 스헤르토헨보스의 차기 황제로, 그는 성흔이 완벽하여

성황 스히나가 양자로 삼았습니다. 북제국은 천사가 강림한 곳이죠. 성흔은

신체 어딘가에 있으며 천사의 증거라고 하는데, 세 쌍의 날개 모양이며 기적을

행할 때만 드러납니다. 성흔이 완벽할수록 강한 기적을 불러내기 때문에 아힌이

다음 대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탐스러운 회색 머리카락과 총명하고 맑은 은청안을

가졌고, 리아가 평가할때는 한번 보면 절대 잊을 수 없는 미모이며 크면 여럿 여자와

울릴 것이라고 합니다.

 

외전에서는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온 아힌의 청혼장을 보고 눈앞에서 찢어버렸으나

 하나 더 받아놓은 청혼장을 리아가 보여주자 절대로 결혼하지 말고 헤어지라고

당부했지만, 리아가 '가출할 거야, 아빠 다신 안 볼 거야, 아빠 없이 결혼할 거야!' 를

맞고 결국은 결혼을 허락 하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