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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편소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줄거리

삼인조 좀도둑인 쇼타, 아쓰야, 고헤이는 별장을 털고 차까지 훔쳐타고

달아나던 도중 훔쳤던 차가 고장나버리고 만다.  
그래서 찾은 폐가의 정체는 문을 닫은지 삼십 년이 훨씬 넘은

나미야 잡화점이였다. 세사람은 뒷문을 열고 가게안으로 들어갔다.

그러다가 우유 상자에 있던 편지봉투 한장을 발견하고, 누군가

있다고 생각한 그는 재빨리 가게밖으로 나가보지만 가게 밖에는 아무도 없었다.

'달 토끼'라는 익명으로 된 편지의 주인공은, 남자친구의 급작스러운 암선고

때문에 훈련에 집중이 되지 않는다는 고민상담 편지였다.

사실 나미야 잡화점은 장사를 할때 고민상담 편지를 받아주는 일을

하고있다고 소문이 있었기 때문에 편지를 보낸 것 이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달 토끼'라는 여자가 신경쓰인다며 답장이라도 해주자는 것이었다.
익명으로 날아온 편지는 달 토끼뿐만이 아니었다.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뭔지 모르는

'길 잃은 강아지'와, 집안대대로 전해져오는 생선가게를 물려받아야 하지만 좋아하는

가수일을 포기하기 싫은 '생선 가게 뮤지션'... 그 편지에 답장을 써주는 사이, 세 사람은

자신들이 도둑이란것도 까맣게 잊어버린다. 그러다가 우유 상자에 빈 편지를 넣게 되고

진짜 나미야 잡화점의 할아버지에게 답장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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